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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I 타이탄 GT77 HX 13VI에서 돌려본 3D 작업들 후기 / i9-13980HX / RTX4090

최근 MSI 타이탄 GT77 HX 13VI 노트북을 통해 엔비디아의 최상급 그래픽카드 RTX4090을 작업에 사용해보았습니다. 게이밍용 또는 생산적인 작업용으로 구매할 수 있는 그래픽 카드 중에서는 최상급이 아닐까 싶습니다. RTX 4090 그래픽카드만 대략 240~280만원대의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으니 그래픽 카드 가격만 웬만한 노트북 가격을 넘어가기에 쉽게 접할 수 없었습니다.

블렌더(Blender)로 물리 파티클 시뮬레이션

블렌더로 3D 그래픽 시뮬레이션 작업을 해 보았습니다. 블렌더는 무료 오픈 소스 3D 그래픽 소프트웨어로서 3D 모델링, 렌더링, 애니메이션, 시뮬레이션, 모션 그래픽, 2D 애니메이션, 합성, 2D 및 3D 텍스처링, 3D 프린팅, 가상 현실 및 게임 개발을 위한 강력한 도구 세트를 제공합니다. 블렌더는 윈도우, 맥 OS X, 리눅스 등 다양한 운영 체제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현재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3D 그래픽 소프트웨어 중 하나입니다. 블렌더는 영화, TV, 비디오 게임, 시각 효과, 건축, 엔지니어링, 제조,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되고 있습니다. 블렌더는 무료로 사용할 수 있으며, 사용에 제한이 없습니다. 블렌더는 또한 오픈 소스 소프트웨어이므로, 누구나 소스 코드를 볼 수 있고 수정할 수 있습니다.

블렌더 공식 홈페이지, https://www.blender.org

파티클 시뮬레이션은 물리 법칙을 컴퓨터 연산을 통해 유사하게 디지털 형태로 시각화 한 것입니다. 얼마만큼 사실적으로 묘사하냐에 따라 공학적으로 쓰일 수도 있고, 눈에 보이는 요소만 묘사하면 디즈니나 픽사에서 보는 것과 같은 CG의 영역으로 가게 됩니다. 연산이 무척 오래걸릴 뿐만아니라 시각화 하는데 쓰이는 입자나, 시뮬레이션 격자 해상도에 따라 하나의 결과물을 만드는데 몇시간은 그냥 훅 지나갑니다. 게다가 이것을 수정이라도 해야한다면 까마득하지요. 이럴때 RTX 4090 의 성능이 맘껏 발휘되고, 돈을 쓴 보람이 있다는 느낌이 듭니다.

 

MSI 타이탄 GT77 HX 13VI 노트북에서 블렌더로 파티클을 시뮬레이션 하여 렌더링 한 결과물입니다. 렌더링 기법을 조금 양보하면 조금더 빠르게 결과물을 뽑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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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ender Particle Simulation

언리얼엔진 기반 3D 렌더링 툴 트윈모션(Twinmotion)

저는 3D 그래픽 성능 가늠하고자 할 때 트윈모션을 사용해보곤 합니다. 너무나도 편리하게 잘 만들어진 툴이면서 많은 시간 사용해본 툴이기도 해서 종합적인 성능 차이에서 오는 그 감도의 느낌을 알 수 있습니다. 특히 Path Tracer 렌더링 기능이 그래픽 성능이 어느정도 뒷받침 되줘야 쓸 수 있는 기능합니다. Path Tracer 렌더링 기능을 켜면 빛 계산을 광선 단위로 추척하여 렌더링 해주어 퀄리티가 훨씬 올라갑니다. 그래픽 성능이 부족하면 이 기능을 사용할 수 없거나 사용하더라도 매우 느린 경험을 하게 됩니다. RTX4090을 탑재한 MSI 타이탄 GT77 HX 13VI 에서는 부드러운 렌더링 속도를 경험 할 수 있었습니다.

트윈모션에 대해서 설명을 하자만, 트윈모션은 언리얼 엔진 회사(에픽게임즈)에서 만든 실시간 렌더링 및 시각화 툴입니다. 트윈모션은 건축, 건설, 토목, 조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되며, 현실과 같은 3D 이미지와 동영상을 빠르고 쉽게 생성할 수 있습니다. 3D 모델링, 텍스처링, 렌더링, 애니메이션, 시각화 등 모든 작업을 한 번에 수행할 수 있습니다. 또한, 트윈모션은 다양한 CAD 소프트웨어와 연동할 수 있어, CAD 모델을 쉽게 불러와 작업할 수 있습니다. 트윈모션은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되고 있는 실시간 렌더링 및 시각화 툴입니다. 트윈모션은 현실과 같은 3D 이미지와 동영상을 빠르고 쉽게 생성할 수 있어,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습니다.

 

최상급에는 최상급을 언리얼 엔진 5

언리얼 엔진 5는 현재 존재하는 엔진 중 최상급입니다. 특히 나나이트(nanite)와 루멘(lumen)의 등장은 그야말로 SOTA(State Of Art)를 찍었습니다. 일단 무엇보다드 렌더링 퀄리티와 규모가 어마무시합니다. 그동안 수많은 오픈월드를 게임을 직간접 적으로 접해왔지만 이정도 거리의 규모를 하나의 씬에 띄워주고 실시간으로 렌더링 한다는 것은 기존의 개념으로는 불가능한 일이었습니다. 이것을 가능하게 해준 것이 바로 나나이트입니다. 게다가 하나의 씬을 아름답게 렌더링하기 위해서는 빛을 잘 렌더링 해줘야 하는데 이때 등장하는 것이 글로벌 일루미네이션(Global illumination)입니다. 빛이란 것은 발광 지점으로부터 확산을 일으키며 거리가 멀어질 수록 에너지가 감쇠를 하고 또 어떤 물체에 닿으면 입사와 반사를 하며 재질에 따라 또 다른 확산을 하는 성질을 갖고 있습니다. 빛은 한개의 광선이 아니라 수많은 광선(입자와 파동으로 이뤄져 있고)으로 이뤄져 있는데 이 모든 것을 연산을 해야지만 한장을 렌더링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그래픽스 렌더링 툴에서는 글로벌 일루미네이션 처리는 상당히 비싼 연산으로 알려져 있었습니다. 언리얼은 이것 또한 루멘으로 실시간 처리로 가능하게 해줬습니다. 실시간 3D 그래픽스 업계를 평정할 엔진으로 보입니다.

 

MSI Titan GT77 HX 13VI-i9 스펙

CPU : 인텔 13세대 i9-13980HX

GPU : NVIDIA GeForce RTX 4090 Laptop GDDR6 16GB / Max 250W

RAM : DDR5 64GB

SSD : 4TB NVMe M.2

디스플레이 : 17.3인치(43.9cm) / UHD(3840x2160) 4K / Mini LED / 144Hz IPS 타입 패널 / DCI-P3 100% / 1000Nits

키보드 : 체리 기계식 키보드

스피커 : 2x2W 스피커 / 2x2W 우퍼

I/O : 1 x 타입C USB / 썬더볼트4 PD충전 디스플레이 출력

1 x 타입C USB / 썬더볼트 4

3 x 타입A USB3.2 Gen2

1 x SD Express

1 x HDMI(8K@60Hz / 4K@120Hz)

1 x 미니디스플레이포트

1 x RJ45

배터리 : 4-Cell, 99.9WHr

어댑터 : 330W

크기 : 397 x 330 x 23 mm

무게 : 3.3kg

 

※ 본 콘텐츠는 MSI 크리에이터 활동으로 지원받아 제작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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